JYP 측 "선예, 원더걸스 향후 활동? 논의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3.18 15: 03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아이티로 5년간 선교봉사를 위해 떠나는 선예와 관련, "원더걸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선 논의중"이라 밝혔다.
18일 JYP 관계자는 OSEN에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JYP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선교봉사를 위해 준비 중인 NGO단체 '화이트스톤 글로벌(Whitestone Global)' 설립을 위해 무상으로 카페 광고를 최근 촬영했으며, 광고비로 지급받은 전액은 봉사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쓰여진다고 전했다.

앞서 선예는 18일 정오 원더걸스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전도를 위한 NGO단체를 설립하여 제2의 삶을 시작하려한다"며 "저희 부부는 올해 7월, 5년 예정으로 아이티에 들어간다. 그 기간 중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중이다"고 전했다.
선예는 이어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 상에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으며, 결혼 후 시댁이 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교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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