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가 1회 늘어난 40회로 이달 말에 종영한다.
MBC의 한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에 “‘황금무지개’가 1회를 연장해서 41회로 종영한다”면서 “아직 풀어낼 이야기가 많아서 연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금무지개’는 당초 40회로 기획됐지만 1회 연장되면서 41회로 종영하게 됐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을 그린 ‘황금무지개’는 지난 16일 37회가 방영됐다.

종영까지 4회 남은 이 드라마는 이에 따라 오는 30일에 종영할 예정이다. 후속작인 ‘호텔킹’은 다음 달 5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인 '씨엘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를 위해 아버지와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동욱, 이다해, 왕지혜, 임슬옹, 김해숙,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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