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MBC플러스미디어에 사표를 제출하면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전망이다.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18일 오후 OSEN에 “김민아 씨가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면서 “퇴사 시기는 현재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베이스볼 투나잇 야’ 등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릴만큼 야구 캐스터로 맹활약했다. 그는 지난 7일 동갑내기와 결혼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아 아나운서는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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