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다리 맞은 에릭, 검진 결과 타박상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3.18 16: 11

경기 도중 정강이에 타구를 맞고 내려간 에릭 해커(31, NC 다이노스)의 부상이 단순 타박으로 밝혀졌다.
에릭은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회초 선두타자 양의지에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고 교체됐다. 에릭은 3이닝 5피안타 2실점했다.
에릭의 상태는 심각하지는 않았다. NC 관계자는 에릭의 몸 상태에 대해 “병원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NC가 두산에 8-3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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