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하트의 우현이 첫 연애 경험을 공개했다.
우현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투하트 멤버 키와 함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투하트 우현은 "학창시절 내가 부잣집이 아니었는데 부자처럼 보인 것 같다"라며 "친구들이 내게 자꾸 뭘 사달라고 했다. 옷은 신경 써서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우현은 첫 연애 경험에 대해 "첫 연애는 고등학교 2학년 때"라면서 "300일 정도 만났는데 연습생 생활을 하고 이쪽으로 좀 더 집중해야 해서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또 이날 우현은 투하트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키에 대해 "배고팠을 때 먹을 것을 많이 사줬다. 좋은 친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투하트는 샤이니 키, 인피니트 남우현으로 이뤄진 유닛으로 지난 10일 곡 '딜리셔스(delicious)'를 발표했다.
seon@osen.co.kr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