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적 얼음동굴, "엘사가 있을 것 같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3.18 21: 22

초현실적 얼음동굴이 누리꾼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유럽 최대 크기 빙하동굴의 실체가 드러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에 있는 빙하동굴에 대해 밝혔다.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초현실적 얼음동굴의 정체는 아이슬란드 남부 바르나이외쿠들 빙하 속 동굴. 이 초현실적 얼음동굴의 총 면적은 8099km이며 깊이는 1km에 달한다. 얼음으로 뒤덮인 330m 땅 속에 숨겨져 있다.

동굴 내부에는 짙푸른 크리스털 결정 조각에 새하얀 얼음알갱이가 소복하게 내려앉아있다. 겨울왕국이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이다.
해당 장면을 카메라 렌즈에 담은 사진 작가는 "내 생애 가장 초현실적인 광경"이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현실적 얼음동굴을 본 네티즌들은 "초현실적 얼음동굴, 동굴 어디엔가 엘사가 있을 것만 같네", "초현실적 얼음동굴, 한 번 가보고 싶다", "초현실적 얼음동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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