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녹화 방송보다 생방송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
수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생방송 연예정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하던 중 "이제는 생방송이 더 편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영은 "녹화를 할 때 오히려 긴장하는 것 같다. 녹화라고 방송 나가면 자막도 들어가고, 편집도 되니까 내 의도와 다르게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생방송에서는 내가 말을 잘못하면 바로 정정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수영은 생방송 중 실수에 대해 "카메라가 넘어오지 않았는데 멘트를 했다든지, 마이크만 켜져 있어서 내 목소리만 나가고 있던 경우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Mr.Mr.)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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