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투-케이힐 연속골' 첼시, 갈라타사라이 꺾고 UCL 8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3.19 07: 12

= 첼시가 갈라타사라이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리지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2-0으로 이겼다. 
1차전 터키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던 첼시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3-1로 갈라타사라이를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첼시는 전반 4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오스카의 어시스트를 받은 에투는 갈라타사라이 수비수 사이를 돌파한 뒤 깔끔하게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켰다.
첼시는 갈라타사라이를 압도했다. 볼점유율이나 슈팅 숫자 모두 첼시가 훨씬 앞섰다.
또 첼시는 후반 42분 중앙 수비수 케이힐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이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흐른 것을 케이힐이 재차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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