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자작곡으로 가수 컴백..“음악방송 활동 NO”

개그맨 박명수가 자작곡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OSEN에 “박명수 씨가 조만간 신곡 녹음을 한다”면서 “박명수 씨가 작곡한 곡이고,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다. 여자 가수와 함께 부르는 듀엣곡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앨범 발표 시기는 4월이 될지 5월이 될지는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늦어도 5월에는 앨범을 발표할 것 같다. 앨범을 발표해도 음악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2012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작곡가로 변신했다. 그는 당시 정형돈이 부른 ‘강북멋쟁이’로 음원 차트 1위를 한 바 있으며 이후에는 DJ로 변신하며 ‘뮤지션’에 대한 꿈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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