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오늘 '짝' 대체 편성 후 첫 방송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9 10: 18

지난달 SBS 교양 프로그램 '짝'이 폐지되면서 대체 편성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가 19일 방송시간 변경 후 첫 방송된다.
'오 마이 베이비'는 이날 오후 11시 10분부터 80분 간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방송시간이 달라지면서 20~40대 여성 시청자 층의 대거 유입을 감안, 워킹맘 등 시청자들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로 콘텐츠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방송인 리키김 가족이 합류한다. 36개월 딸 태린이와 11개월의 슈퍼 베이비 아들 태오와 함께 하는 리키김 부부의 육아 일기가 단장한 '오 마이 베이비'의 관전 포인트.

이와 관련해 '오 마이 베이비' 배성우 PD는 “육아를 둘러싼 연예인 부부들의 라이프를 이전보다 훨씬 꾸밈없고 진솔하게 담을 예정"이라며 "일과 결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 시대 많은 워킹맘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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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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