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SBS '기분 좋은날' 출연..데뷔 후 첫 드라마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19 11: 11

신예 곽시양이 SBS 새 주말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출연을 확정했다. 데뷔 후 첫 드라마다.
곽시양의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19일 "그가 '기분 좋은 날'을 확정, 안방극장에 처음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셋째딸의 상대역으로 낙점됐다. 우수에 찬 눈빛과 미소로 비밀스러움이 공존하는 곽시양의 복합적 캐릭터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곽시양은 지난 2월 영화 데뷔작 ‘야간비행’(이송희일 감독)으로 제64회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는 실력파 신예. 그가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그리는 작품 '기분 좋은 날'에서는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꿋꿋하게 세 딸을 키운 홀어머니가 세 딸 모두 번듯한 사위에게 시집 보내기 위해 겪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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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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