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8만원씩이나 받는다니 이해불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3.19 11: 55

최악의 기숙사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최악의 기숙사'가 화제다. 화제의 중심은 마케도니아의 한 기숙사.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 위치한 이 건물의 외양은 그럴 듯하지만 내부는 형편없다. 건물 바닥의 많은 부분이 뜯겨져 시멘트가 드러났고, 천장에서는 물이 샌다. 물이 흥건한 복도는 어두침침하며 벽에는 곰팡이가 피어있다.
이 건물은 대학생들이 거주 용도로 사용하는 일종의 기숙사로 알려졌다. 대학 부속 시설은 아니지만 한 달에 우리돈으로 약 8만원 정도 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안타까운 시선이 가득하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8만원도 비싸보이는 기숙사다", "최악의 기숙사, 빨리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것 아닌가", "최악의 기숙사, 싼게 비지떡이네" "최악의 기숙사, 살고 싶지 않아", "최악의 기숙사, 생각만 해도 끔찍"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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