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하나 둘 셋 넷’ 뮤직비디오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서준은 더원의 신곡 ‘하나 둘 셋 넷’ 뮤직비디오의 남주인공으로 출연,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내야만 하는 남자의 심경을 애틋하게 표현해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눈물이 가득 고인 눈으로 연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박서준의 애틋한 눈빛 연기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생의 아픔을 담은 한 편의 감성 드라마로 완성 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 특히, 지난 해 종영한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에서 박서준과 커플 연기를 펼쳤던 백진희가 뮤직비디오 속 연인으로 출연해 몰입도를 높였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박서준이 평소 더원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을 망설임 없이 수락하고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라면서 “명품 보컬 더원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컨셉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답게 촬영에 임했고, 뮤직비디오가 완성도 높은 한 편의 감성 드라마로 제작되어 박서준 본인도 만족해 했다” 라고 전했다.
박서준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하나 둘 셋 넷’은 한국 발라드 계의 최강 보컬리스트 더원과 정통팝스타일이 만나 절묘하게 빚어낸 명품 발라드로, 지난 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서준은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한없이 밝은 열혈 청년 ‘윤동하’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박서준이 맡은 ‘윤동하’는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의 소유자로 심부름 대행센터를 운영하며 산타 코스프레부터 아이돌 경호까지 척척 해내는 알바의 달인.
극중 14살 연상녀 ‘반지연(엄정화)’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연상연하 로맨스를 이끌어 갈 예정이며, 오는 4월 14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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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