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정대현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 '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3.19 15: 08

LG 내야수 박용근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박용근은 19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벌어진 시범경기 롯데전에 선발 2루수 9번 타자로 출전했다. 3회와 5회 두 타석에서 범타에 그쳤던 박용근은 4-5로 끌려가던 7회초 정대현을 상대로 좌월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박용근의 홈런에 힘입어 LG는 경기를 5-5 동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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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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