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고양이.
나에게 맞는 고양이가 따로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에게 맞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나에게 맞는 고양이' 게시물에 따르면 친근한 고양이를 선호하는 사람은 러시안블루나 샴, 스코티시 폴드 등의 털이 짧고 순한 성격을 가진 품종이 적합하다.

또 까칠한 성격의 고양이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에겐 터키시 앙고라, 페르시안 등의 종을 추천하고 있다. 이처럼 기르기 전 고양이의 성격과 자신의 성격을 두루 살펴 품종을 선택해야한다는 것.
'나에게 맞는 고양이' 게시물은 키우는 사람의 환경과 직업, 개인적 성향 등과 키우고 싶은 고양이의 특징을 잘 파악해서 적합한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고양이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나에게 맞는 고양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나에게 맞는 고양이, 예쁘다고 아무 종이나 고르면 안되겠네", "나에게 맞는 고양이, 고양이 선택 테스트도 있었으면 좋겠다", "나에게 맞는 고양이, 고양이는 성격이 다 비슷할 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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