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진팀]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에서 입성했다. 윈슬렛은 ‘명예의 거리’ 동판에 이름을 새긴 2520번째 스타다.
지난해 12월3일 막내아들 베어를 출산한 케이트 윈슬렛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1997)으로 세계적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좀처럼 오스카와 연이 닿지 않던 그는 2008년 영화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로 마침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로스엔젤레스의 레전시 브루인 극장에서 열린 영화 '다이버전트' 시사회에 영화에서 지니 매튜스 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이 매혹적인 레드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 < 사진 > ⓒAFPBBNews = News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