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과 19금 입맞춤..임지연 누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19 16: 21

배우 송승헌과 파격적인 입맞춤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는 배우 임지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과거 단편영화 '재난영화', '9월이 지나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다.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기학과에 재학 중이며 그의 스크린 데뷔작  인간중독'은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이 오디션을 통해 직접 선발해 캐스팅 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인간중독'에서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송승헌(김진평 역)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은 "임지연, 묘한 분위기가 난다. 영화 기대중", "임지연, 송승헌과 키스신 보고 깜짝 놀랐다", "임지연, 가장 핫한 신인배우가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19금 멜로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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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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