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효능, 냉이 못지않은 봄나물의 든든한 효과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3.19 16: 30

달래 효능
냉이에 이어 달래의 효능이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봄나물의 대표주자인 달래는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 등에 넣어 끓여먹는 제철 나물로 인기가 많다. 뿐만 아니라 100g에 27kcal의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달래가 맛 못지 않게 효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봄나물들과 마찬가지로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돋우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은 기본이다. 달래는 한방에서 비늘줄기를 소산이라는 약재로 쓰이며, 토사곽란과 복통을 치료하고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와 협심 통에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했다고 한다.
달래는 특히 칼슘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 또한 달래에 함유된 칼륨은 몸속의 나트륨과 결합하여 밖으로 배출되어 염분 과다섭취로 인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래 효능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을 도와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래 효능 소식에 네티즌들은 "달래 효능, 봄나물 중에서도 최고인듯", "달래 효능 보고나니 오늘 저녁 메뉴는 달래로 결정", "달래 효능, 봄나물은 주의해서 먹어야한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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