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표 제출 이지애 아나운서 누구?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19 17: 29

KBS에 사표를 제출한 이지애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2TV '생생 정보통', '황금카메라', 'TOP 밴드', '의뢰인 K' 등 수많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그는 깔끔한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 방송사와 선후배를 뛰어넘은 아나운서 커플의 탄생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19일 오전 KBS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KBS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지애 아나운서가 지난 18일 사표를 냈지만 아직 수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 퇴사 소식에 네티즌은 "이지애 아나운서 왜 퇴사하는 걸까?", "이지애 아나운서 덕분에 '생생 정보통' 즐겨봤는데", "이지애 아나운서까지 퇴사하는 건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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