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예방법
여드름 예방법이 화제로 떠올랐다. 날이 선선해지고 조금씩 따뜻해지는 계절, 봄이 돌아오면서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 여드름 예방법에 대해 막연한 지식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서 하는 여드름 예방법과 처치법, 그리고 여드름 피부의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보자.
▲ 집에서 하는 여드름 처치법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드름 예방법은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한다.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은 기름성분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크림, 로션, 에센스 종류를 사용할 때 ‘오일프리(oil free)’, ‘Non-comedogenic(면포를 생성시키지 않는)’이라고 적힌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은 기본이다.
피지가 많은 피부는 여드름도 같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드름 예방을 위해서라도 청결이 매우 중요하다. 비누는 지성용 비누나 자극이 적은 산성 비누를 쓰는 게 바람직하며 만약 화장을 했다면 반드시 클린징 제품으로 화장을 제거한 뒤 비누로 씻어내는 이중세안을 해야 한다.
▲ 여드름 예방법도 소용없다면, 올바른 치료가 답
여드름 예방법을 잘 따랐는데도 여드름이 생겼다면? 깨끗한 피부를 위해 치료에 나서야한다. 여드름 치료의 원칙은 불필요한 피지를 억제하고 막힌 피지선 입구의 노폐물을 제거하며 세균증식을 막고 지방분해 효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드름의 모양에 따라 치료 방법을 적절히 선택 하는데 약물 치료와 외과적 치료로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한다. 약물치료에는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이 있고 외과적 치료로는 좁쌀 여드름의 면포 압출, 스킨 스케일링, PDT 등이 있다.
▲ 여드름 피부의 올바른 관리법
여드름 예방법의 첫 단계는 피부를 올바로 관리하는데 있다. 절대로 스스로 여드름을 짜서는 안되는 것은 기본, 습관적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한 하루에 2-3회 정도이상의 과도한 세안은 피해야한다.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금물이다. 특히 기초 화장품의 선택은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주일에 1-2회 여드름용 팩을 해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즉시 풀어주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OSEN
클리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