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남편 이상순에 황토내복 입혔다고?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3.19 19: 18

패셔니스타 이효리가 굴욕(?)을 당해 화제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이 특별 DJ로 참여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18일 방송에 출연했다.
그런데 이날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 도중 한 청취자가 이상순이 입고 있는 티셔츠를 보고 "상순디제이님, 울 시어머니랑 같은 황토내복?”이라는 문자를 보내온 것.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이효리는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알고 보니 이상순의 의상을 이효리가 직접 골라줬던 것이다.
한편 이상순은 이번주 한 주간 휴가차 자리를 비운 DJ 장기하를 대신해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대단한 라디오’ 제주도 봄특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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