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의 경기 종료 후 김선형과 심스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코트니 심스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장악에 성공한 SK가 오리온스의 치열한 추격을 뿌리치고 4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서 63-60으로 오리온스에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3승 1패로 4강에 진출하며 정규리그 2위 울산 모비스와 만나게 됐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