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성령 "연애는 이민호, 결혼은 현빈과 하고 싶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19 21: 46

배우 김성령이 이민호, 현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성령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령은 작품 속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가운데 이상형을 묻는 말에, "연애는 이민호, 결혼은 현빈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 씨 앞에서 카푸치노를 마셔봤느냐"는 질문에 "소맥으로 했다. 거품을 묻히고 현빈을 불렀더니 뒤로 넘어갔다"고 거품 키스 장면을 패러디한 사실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성령은 "견제하는 여배우가 있느냐"는 말에 "모든 배우들이 다 경쟁 상대다. 심지어 아이돌도 그렇다"며 "이보영의 작품 '신의 선물'을 을 보고, 믿고 가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이런거구나, 알게 됐다. 정말 멋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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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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