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김우빈 문자 메시지 자랑 '폭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3.19 23: 44

김구라가 김우빈의 문자 메시지를 자랑했다.
김구라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우빈에게 안부 문자 메시지가 왔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으쓱했다.
이날 게스트로 참석한 쌈디가 김구라에게 연락을 하려고 생각했지만 뭔가 불편해 그만뒀다는 얘기를 하자 김구라는 "'사남일녀'에 김우빈이 게스트로 왔었다"'며 "녹화 후에 김우빈이 문자 메시지가 왔다. '김민종 형님에게 물어서 연락드렸다. 잘 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하며 은근히 김우빈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사실을 자랑했다.

이에 윤종신 김국진 등 MC들은 "왜 뜬금없이 이런 자랑을 하냐"며 야유를 보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허지웅 홍진호 쌈디 블락비 지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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