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니엘이 깜짝 생일 이벤트로 엄마를 감동하게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박미선, 이영자, 허경환, 틴탑 니엘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니엘은 엄마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잠시 화장실에 간다고 말하고, 엄마 몰래 케이크를 들고 자리로 돌아왔다.

니엘은 감미로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를 내려놓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촛불이 꺼지는 바람에 웃음이 터졌다.
엄마는 니엘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을 받은 표정을 지었고, 다시 케이크에 초를 켜고 노래했다.
또 니엘은 엄마가 길에 지나가다가 눈여겨 봤던 스카프까지 선물로 준비해 엄마를 더욱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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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