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급증
스미싱 급증으로 인해 이용자들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정보보안기업 안랩은 19일 최근 예비군·민방위 훈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급증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은 예비군·민방위 훈련 일정 확인을 미끼로 한 스미싱 문자가 3월 첫째 주에 발견된 스미싱 악성코드의 6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스미싱 문자에는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대상자라는 문구와 함께 일정 확인을 미끼로 한 가짜 인터넷주소가 적혀 있다.

또 카드·이동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암 검진, 결혼, 화제성 유머 등을 이용한 스미싱 문자도 급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싱 급증에 네티즌들은 "스미싱 급증, 이제 예비군까지 스미싱인가", "스미싱 급증, 스팸문자 해놔도 어김없이 날아오는 스미싱 어떻게 하나", "스미싱 급증, 개인정보 유출의 부작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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