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의 추가 성관계 리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애쉬튼 커처와 올랜도 블룸 등 유명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또 한 번의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애쉬튼 커처도 린제이 로한의 성관계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된 로한의 성관계 목록에는 애쉬튼 커처는 물론, 올랜도 블룸과 베네치오 델 토로 그리고 라이언 필립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럭비 선수 대니 치프아리, NFL 선수 아론 보로스, 감독 조쉬 몬드, 모델 피티 라이트, 기업인 마지오 치프아리와 스타브로스 니아르코스 등도 포함됐다.
이에 한 측근은 "로한은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을수록 성공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는 자신이 마릴린 먼로라고 생각한다. 할리우드의 모든 남자들이 자신에게 넘어온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로한은 이 리스트를 공개하는 것이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 전혀 예상조차 못하고 있다. 그는 지금 자기 자신만의 판타지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고인이 된 히스 레저부터 제임스 프랑코, 잭 에프론, 저스틴 팀버레이크, 콜린 퍼렐, 호아킨 피닉스, 애덤 리바인 등 유명인사가 포함된 로한의 성관계 리스트 36명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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