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비버 아이 가졌다? 네티즌 '술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20 09: 24

유명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연인 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온라인이 술렁거리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셀레나 고메즈의 초음파 사진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일, 온라인상에 고메즈 S. 라는 이름의 여성이 찍은 초음파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것이 고메즈의 초음파 사진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제기됐다. 초음파 사진에는 쌍둥이의 모습이 찍혀 있어 고메즈가 비버의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문들도 동시에 생성됐다.

이에 대해 고메즈와 비버 양측은 어떠한 대답도 내놓지 않아 혼란을 더욱 가중시켰다.
하지만 할리우드리포터 취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초음파 사진이 찍힌 지난 11일, 고메즈는 초음파 사진을 찍은 병원 근처에도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 사진은 지난 2009년 한 여성이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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