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데' 장현성, 비하인드컷 공개..'치열 육탄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0 10: 47

치열한 육탄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장현성의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0일 장현성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에는 극중 대통령 경호실장 함봉수 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장현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최근 경기도 파주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날선 카리스마로 강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날 장현성은 유리 파편이 튀어 상처를 입은 분장을 하고 눈빛 연기를 소화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경호관으로 완벽 변신, 특공 무술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었다.

이 장면은 지난 19일 방송된 '쓰리데이즈'를 통해 전파를 탔다.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암살하려는 함봉수와 이를 막으려는 한태경(박유천 분)의 숨막히는 액션신이 담긴 것.
극중 함봉수는 투철한 애국심으로 20년이 넘는 동안 대통령을 지켜온 살아있는 전설. 하지만 양진리 사건으로 인해 ‘이동휘’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 손현주, 박유천, 장현성, 윤제문, 소이현, 박하선,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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