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병만족, 바다 한복판서 해상가옥 생존 '패닉'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20 10: 51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병만족이 해상가옥 생존에 도전한다.
병만족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바다 한복판 해상가옥 생존이라는 미션을 받고 이에 도전한다.
앞서 최강자족과의 헝거게임을 끝낸 병만족은 제작진으로부터 해상가옥 한 채만을 받은 채 바다 한 가운데에서의 생존에 임하게 된 것.

이에 병만족은 생존 종료 때까지 육지에 갈 수 없다는 사실에 패닉에 빠진 것은 물론, 마치 ‘해상감옥’을 연상케 하는 해상가옥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병만족은 “사방이 바다인데 거기에 집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 “진짜 고립이다”, “어떻게 지었을까. 정말 여기서 살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눈앞에 펼쳐진 해상가옥의 실체에 혀를 내둘렀다. 병만족장 역시 “불은 어떻게 피워야할지, 나무는 어디서 구해 와야 할지 걱정이다”라고 말하며 쉽지 않은 생존임을 예고했다. 
또한 이번 생존부터는 릴레이 생존의 선발주자 개그맨 황현희가 합류한다. 병만족의 개그구원 투수를 자처한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병반족의 해상가옥 생존기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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