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7인승 '그랜드C4 피카소' 사전예약 100명 돌파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3.20 11: 08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피카소' 신차가  순조롭게 국내 출시 출발선을 끊은 모양이다.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Créative Technologie) 시트로엥 (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25일 출시 예정인 국내 수입차 시장 7인승 디젤 MPV 모델, '그랜드C4 피카소(Grand C4 Picasso)'의 사전예약수가 1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7인승 수입 미니밴 시장에 '그랜드 C4 피카소'가 경쟁에 가세한 것. 업체 측은 '그랜드 C4 피카소'의 출시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 불고 있는 디젤 열풍이 7인승 미니밴 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탁월한 연비(26.7km/ℓ 유럽기준)와 강력한 주행성능(최대출력 150마력), 넉넉한 공간은 물론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고려한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장점을 고루 갖췄다.
출시 9개월 만에 유럽 누적 판매 8만대를 넘어섰으며 독일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아우토빌트(Auto Bild) 및 영국 BBC탑기어(TopGear) 등 유럽의 다수 유력 매체에서 올해의 패밀리카·MPV 차량에 선정된 바 있다.
오는 25일 '그랜드 C4 피카소'의 출시행사가 시트로엥 강남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24일까지 시트로엥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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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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