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집 공개, 꽃내음 가득한 러블리 인테리어 '눈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20 11: 49

개그우먼 이영자가 여성스러운 취향이 돋보이는 집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박미선, 이영자,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이영자는 봄을 맞아 집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가구를 옮겼다. 엄마의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이영자의 엄마는 식탁을 들지 못해 결국 이영자 혼자 집안을 꾸미게 됐다.

이에 이영자는 "내 왼손이 내 오른손을 돕고, 오른손이 왼손을 돕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기 두 점만 먹으면 냉장고도 옮길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영자는 커다란 시계를 번쩍 들어 벽에 거는 등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이영자의 집 곳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꽃들과 여성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었다. 평소 털털한 성격의 이영자와는 또 다른 면모가 보였던 부분.
이영자 집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자 집 공개, 진짜 예쁘게 하고 사는구나", "이영자 집 공개, 의외로 되게 여성스러운 것 같다", "이영자 집 공개, 남자만 있으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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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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