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드라마 컴백을 확정 짓고 준비에 한창이다.
김명민은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가제)의 남자 주인공 김석주 역에 캐스팅,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확정지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 드라마.

이번 드라마를 통해 김명민은 냉철하고 실력이 뛰어난 변호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김석주는 불의의 사고로 법률 지식은 유지한 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 이후 자신에게 수임되는 사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며 어떠한 인생을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간 의사, 지휘자, 마라토너, 명탐정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김명민이 변호사 역할을 맡은 것은 처음으로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개과천선’은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다음 달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민 컴백에 누리꾼들은 “김명민 드라마 컴백, 이게 얼마 만인가”, “김명민 드라마 컴백, 명품 연기 기대하겠다”, “김명민 드라마 컴백, 변호사 역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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