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오재영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포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3.20 13: 24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승엽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오재영을 상대로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승엽의 시범경기 첫 홈런포가 터지면서 삼성은 넥센과 1-1 동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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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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