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옆구리 통증으로 1회 타석 전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3.20 13: 26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나바로가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타석에 서보기도 전에 교체됐다.
나바로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1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지 않고 김태완과 교체됐다. 김태완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삼성 측은 "나바로는 경기 전 타격을 하다가 옆구리가 결리는 통증을 호소해, 본인은 두 타석 정도에 들어서길 원했으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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