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 아찔 목욕신 공개..각선미 눈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0 14: 13

배우 임수향이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을 통해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낸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20일 가야(임수향 분)이 고혹적인 분위기로 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임수향은 신정태(김현중 분)에 대한 사랑을 간직한 처연한 눈빛을 하고 있다. 조금은 지친 기색으로 물에 몸을 담근 그녀는 가녀린 어깨선과 쇄골라인을 드러내며 그 동안 숨겨왔던 섹시함을 보여주고 있다.

  
가야는 그동안 자신의 사랑을 숨긴 채 일국회의 칼날 위에서 살아가야만 했던 인물. 이제껏 비정할 정도로 강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그의 목욕신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야는 외조부이자 부모를 죽인 원수이기도 한 덴카이를 향해 검을 겨누게 될 것인지, 또 정태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게 될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편 정태는 옥련(진세연 분)을 볼모로 잡고 있는 황방의 칼이 되어 일국회와 손잡은 정재화(김성오 분)와 혈투를 준비하고 있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20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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