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DJ IT 영입 "풍성한 공연 보여주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0 14: 32

한국 흑인 음악의 명가 브랜뉴뮤직이 DJ IT를 영입했다.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DJ IT는 지금까지 DJ DOC, 스컬&하하, YG패밀리,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전속 DJ로 활동해왔다. 또 각종 파티와 클럽 행사는 물론 국내외 유명 힙합, DJ,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들에 빠짐없이 초청돼 온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힙합 DJ이다.
또 지난해에는 2013년 월드 디제이 세계챔피언에 오르며, 힙합씬 뿐만 아니라 K-POP 시장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국 흑인 음악 레이블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브랜뉴뮤직은 이로써 대표 라이머를 필두로 한 막강 프로듀서 라인과 버벌진트, 산이, 스윙스, 범키, 트로이, 팬텀, 피타입, 애즈원, 등 실력파 래퍼와 R&B 보컬리스트 라인에 전속 DJ 라인까지 완성시키며 음악적으로 더 풍성한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에서는 “DJ IT가 합류함에 따라 앞으로 많은 팬분들께 더욱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이번 DJ IT의 영입을 계기로 향후 이전에 브랜뉴뮤직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음악적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브랜뉴뮤직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DJ IT는 앞으로 소속사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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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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