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수목드라마 시청률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경쟁 프로인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와의 격차를 1% 포인트 이상 벌리며 정상을 지켰다.
'쓰리데이즈'에 이은 2위 '감격시대'의 시청률은 11.0%였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8.3%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 손현주, 박유천, 장현성, 윤제문, 소이현, 박하선, 최원영 등이 출연하고 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이제 '쓰리데이즈'가 치고 나가나", "수목드라마 시청률, ‘쓰리데이즈’ 점점 더 재밌어지고 있는 것 같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감격시대’가 반격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쓰리데이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