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신예 김서경과 무슨 사이길래? 인증샷 '화제만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3.20 14: 35

드라마 '감격시대'의 신인배우 김서경이 김현중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방삼통의 두목 정재화(김성오 분)에게 충성을 다하는 망치 역으로 출연 중인 김서경은 20일 신정태 역의 김현중과 친분이 있음을 공개했다.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이번에 한 작품 속에서 배우로 만나게 된 것.
 

특히 김서경의 본명 또한 ‘김현중’이어서 같은 이름을 가진 인연으로 두터운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각자의 활동에 집중하던 두 사람은 ‘감격시대’의 대본 리딩 현장에서 오랜만에 재회해 반가움의 포옹을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극 중에서 김현중이 ‘정재화파’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정재화파의 핵심 인물인 김서경과 부쩍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아지며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함께 대사를 맞춰보고, 서로의 동선을 체크해주는 등 서로를 의지하며 좋은 동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함께 손으로 브이(V)자를 그려보이는 등 꽤 친한 모습이다.
'감격시대' 두 김현중에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원래부터 친했구나", "'감격시대' 김현중, 둘 다 훈훈하다", "'감격시대' 김현중, 연예계에선 김현중이 꽤 선배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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