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세계판' 곽설부 "김희철, 여성스러운 줄 알았는데 남자다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20 14: 58

 대만 가수 곽설부가 가상 남편 김희철에 대해 "남자답다"고 칭찬을 했다.   
곽설부는 20일 오후 2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이하 ‘우결-세계판’)의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철의 첫 인상에 대해 "무서웠다. 장난기 많은 사진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스러움이 있나 생각하기도 했는데 (겪어보니) 굉장히 남자답고 믿음직하다"라고 밝혔다.

곽설부는 대만의 걸그룹 드림걸스 멤버로 가수 뿐 아니라 영화배우로도 활약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우결-세계판’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기반으로 아시아 각국의 최고 스타들이 가상 부부가 돼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엮어가는 글로벌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2에는 김희철(슈퍼주니어)-곽설부(대만), 키(샤이니)-야기 아리사(일본)가 커플로 참여하며 본편 외에도 에프엑스 앰버, 테이스티 소룡이 진행 하는 유튜브 유료 채널 WGM-TV(We Got Married TV)을 통해 미방송 영상과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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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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