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친정팀 LG 상대 시범경기 첫 홈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3.20 15: 04

SK 베테랑 포수 조인성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쳤다.
조인성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와 시범경기서 8번 타자겸 포수로 선발 출장,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조인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말 두 번째 타석 2사 1, 2루 찬스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7회말에는 정현욱을 상대로 솔로포를 작렬 팀의 3-1 리드를 이끌었다.

SK는 7회말까지 LG에 2점차로 앞서있다.
drjose7@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