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배슬기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장동건, 현빈, 유아인 중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후 "모두 아니"라고 답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놔 DJ 공형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공형진이 좋아하는 상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자 "비밀"이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상황을 모면했다.
이날 배슬기는 “살짝 튜닝 했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여자들은 예뻐지려면 살짝만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슬기는 배우 이민호, 안용준과 함께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감독 도창훈)에 출연했다. 이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도령 3인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서는 코믹 사극 로맨스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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