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사장 : 신만희) 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장이 동계 휴장을 마치고 4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트룬 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과 700 골프클럽(대중제, 18홀)의 4월 5일 개장을 앞두고 코스, 클럽하우스 등 시설과 운영 인력 점검에 한창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주 들어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겨울동안 골프장에 쌓였던 눈이 대부분 녹아 예정 된 개장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알펜시아 골프장 측은 예상하고 있다.

올해 알펜시아 트룬 컨트리클럽 그린피는 비회원 주중 16만 5000원, 주말 20만 5000원 이며, 700 골프클럽은 주중 13만 원, 주말 16만 원이다. (※여름 성수기 7월 25일 ~ 8월 17일, 주말 요금 적용)
알펜시아 트룬 컨트리클럽은 유명 코스 설계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27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세계적 골프장 운영사인 트룬 골프가 운영을 맡아 차별화된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알펜시아700 골프클럽’은 세계 명문 골프장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레플리카 형태의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한번 라운딩으로 전 세계 유명 골프코스를 한 번에 경험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알펜시아 골프장은 개장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700 골프클럽 그린피 50% 할인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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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