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서 열린 '2014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서울시청과 광주도시공사의 경기, 전반 서울시청 최수민이 스틸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청은 지난 15일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3-22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4승 1패를 기록했다. 서울시청은 2위 대구시청과 승점 8점으로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1위는 승점 9점인 삼척시청이다.
반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18-23으로 패하며 1라운드 5전 전패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2014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지난 2월 22일 개막했다. 서울, 부산, 대구, 창원, 광주, 광명, 삼척 등 7개 도시에서 투어 형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3위까지, 여자부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남녀 1위팀은 3전2선승제의 챔프전에 직행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