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소리가 약 3년간 지속된 재판 결과를 전했다.
옥소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약 3년간 지속된 재판 결과에서 형사 사건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옥소리는 “그때 형사판결이 집행유예로 났는데 많은 사람들은 징역을 갔다고 생각했다”며 “오래 전 일이라 나도 헷갈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민사 결과는 재산분할, 아이양육권, 양육비까지 해서 정리했다. 서로 오랜 소송을 원하지 않았다”며 조심스럽게 결과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는 7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어렵게 세상에 다시 나올 결심을 하게 된 계기와 함께 그간의 근황에 대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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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