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와 뮤지가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엠넷 트로트 버라이어티쇼 '트로트엑스'(연출 김태은)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로 활약할 설운도와 뮤지는 20일 '트로트엑스' 공식 SNS를 통해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포미닛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운도-뮤지 두 사람은 말쑥한 검은 슈트에 선글라스를 착용, 향후 트로듀서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으며, 이날 무대에서 '여자 여자 여자'를 알앤비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쇼.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으로 국내 최초 선보이는 새로운 콘셉트 음악 프로그램으로 가수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로 참여한다.
한편, 혼성듀오 쿨의 김성수, 심신, 녹색지대, 육각수, 정일영, 달샤벳 수빈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도전 소식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엑스'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엠넷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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