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옥소리, "시청자들께 사랑 받고파" 눈물 글썽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20 20: 44

배우 옥소리가 “복귀 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옥소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복귀 소식에)아마 많이들 놀랐을 거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옥소리는 “움츠러들었던 모습에서도 많이 벗어나고 싶다”며 “모자도 벗어 놓고 편하게 아이들하고 어딜 가도 한국말 하면서 생활이 좀 많이 편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좋은 기회가 돼서 여러분들에게 작품으로 다가갈 경우, 예전은 많이 잊어주시고 그냥 많이 응원 받았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는 7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어렵게 세상에 다시 나올 결심을 하게 된 계기와 함께 그간의 근황에 대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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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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