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 조동혁 구하려 황방 침입..'여전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0 23: 08

임수향이 조동혁을 구하기 위해 황방에 침입해 여전사 면모를 보였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는 가야(임수향 분)이 신이치(조동혁 분)을 구하기 위해 황방에 잠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이치는 간자였던 도꾸(엄태구 분)에 속아 황방 사람들에게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신이치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왕가는 저승길 한 놈이라도 더 데리고 가겠다"며 황방 사람들을 처단해 나갔다.

그러나 황방 싸움꾼들은 신이치의 목을 조여왔고, 결국 죽음의 문턱에 이르게 했다. 그 순간 가야가 신이치를 베려 했던 이들을 처단했다.
가야는 빨간 의상을 입고 등장해 쌍검으로 적을 제거, 화려한 무술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가야는 신이치가 자신의 어머니를 고의에 의해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신이치를 구하기 위해 한 걸음에 달려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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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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