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조세호 "실제로 본 전지현, 정말 소탈하고 예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0 23: 27

개그맨 조세호가 "실제로 본 전지현은 정말 소탈하고 예쁜 사람이었다"고 극찬했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별그대'에서 전지현씨를 처음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결혼도 하고, 톱스타라서 약간 주눅도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예쁘고 소탈했다"며 "또 전지현씨가 남편이 나의 팬이라고 이야기도 해주고, 전지현씨가 나를 세호씨라고 불러주기도 해서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오래 가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함께 사진 찍은 것도 있다"며 사진을 공개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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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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