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최수종이 장염으로 입원한 야물루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11회에는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야물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희라는 낯선 환경에서 아픈 야물루가 자신들 때문인 것 같아 눈물을 쏟았다. 잘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과 이별 후 아마존에서 살아가야하는 야물루의 미래를 생각하자 속내가 복잡해진 것.

최수종 역시 병원복을 입은 야물루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야물루가 혼자 병원에 있을 야물루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며 야물루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야물루 역시 “수가 마음이 아팠다니 저도 가슴이 아프다”며 교감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하희라는 “아이들은 아프면서 크는 거다. 야물루는 아직 아이니까 어른처럼 아픔을 참지 마라”며 야물루의 쾌유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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